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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일상과 비일상을 느끼는 가까운 얼음 | Focus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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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image by ayako

최근 더워지고 있네요.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아이스커피를 자주 마시게 됩니다. 더운 날에는 시원한 음료가 필요하죠.

그래서 이번에는 차가운 음료에 빠질 수 없는 얼음에 주목하여 몇 가지 작품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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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nana

일상의 얼음과 일상의 풍경

얼음을 넣은 음료와 함께하는 것은 유리잔에 맺히는 결로가 아닐까요.

티슈를 코스터로 깔거나, 테이블에 남은 결로 자국은 우리의 일상에 숨어 있습니다. 반갑지는 않지만, 여름에 자주 보는 여름의 풍경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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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alice

특별한 얼음으로 맛보는 비일상

물을 냉동고에 넣어두면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얼음이지만, 특별한 얼음은 생활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습니다.

단순한 얼음에 일반 시럽을 뿌려 먹는 빙수도 좋지만, 특별한 얼음을 부드럽게 갈아 신선한 과일 소스를 뿌린 특별한 빙수는 각별합니다.
또한, 조금 좋은 바에 가면 바텐더가 정성스럽게 깎은 아름다운 둥근 얼음으로 맛있는 술을 마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손으로 만든 얼음의 불규칙한 면에 의한 난반사와 투명한 얼음의 조합으로, 여기서만 찍을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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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by NOBU

마지막으로

어떻게 보셨나요?

이제 여름이 본격적으로 다가오면서 점점 더워질 것입니다. 여름을 싫어하고 지겨워하는 사람도 많을 수 있지만, 여름에는 여름만의 매력이 있고,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것들도 많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가까운 얼음을 주제로 몇 가지 작품을 소개했습니다. 쉽게 만들 수 있는 가까운 것에 신경을 쓰면 특별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얼음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사용하는 사소한 것에 신경을 쓰면 새로운 취미가 되고, 새로운 세계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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