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de가 말하는 | 카메라와의 만남 | Nikon Z6Ⅱ | Knowledge #225

유효 화소 수 245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와 듀얼 EXPEED 6로 고속 처리와 고화질을 동시에 실현했습니다. 273점 하이브리드 AF로 어두운 곳에서도 정확하게 초점을 맞추며, ISO 100~51200의 넓은 감도 설정으로 저조도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당시, 나가서 하는 취미도 특별히 없고 주말에 집에 있는 경우가 많아, "이러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에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것이 카메라를 시작하게 된 계기입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동네를 산책하며 화단의 꽃을 찍었습니다! 자기만족 사진을 올리면서, 다른 사람들의 아름다운 꽃 사진에 힐링을 받으며, 어느새 손에는 줌 렌즈가 달린 "Canon의 컴팩트 디지털카메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년 정도 LCD 화면을 보면서 촬영했지만, 뷰파인더를 들여다보고 싶어졌고, 어느새 손에는 〈Nikon D5600〉이 있었습니다.

뷰파인더 너머의 경치에 매료된 지 약 2년. 다른 사람들의 멋진 절경 사진을 보면서 풀프레임이 갖고 싶어졌고, 어느새 손에는 〈Nikon D610〉이 있었습니다.

찍고 싶은 경치가 늘어나면서 렌즈도 늘어났지만, 그 반면 바디의 무게 때문에 상당히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다음 순간에는, 제 손에는 지금의 애정하는 카메라 〈Nikon Z6Ⅱ〉가 있었습니다. 미러리스 화면에 익숙해지는 데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Nikon D610〉이 너무 무거운 것도 있어서 놀랄 만큼 가볍습니다.

〈NikonZ6Ⅱ〉를 선택한 이유는 단순했지만, 고민했던 포인트는 가격입니다.
다행히 〈Nikon D610〉을 나쁘지 않은 가격에 매입해줘서 구매를 결심했습니다.

처음 찍었던 경치가 무엇이었는지 잊었지만, 매화 촬영에 빠져들기 시작했을 때, 이 높은 연사 능력이 매우 유용했습니다.

아마추어라서 쓸데없는 촬영도 많았지만, D610에서는 셔터를 누르지 못하고 놓쳤던 매화도, 확실히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색감. 저는 눈으로 보고 감동한 경치를 그대로 가까운 색으로 사진에 남기고 싶습니다. 특별히 설정을 변경하지 않으면, 제 이미지에 가까운 것도 좋아하는 포인트입니다.

가끔 동물을 찍기도 하지만, 사람을 찍는 일은 드뭅니다. 하지만, 직장의 팜플렛용 사진 촬영 의뢰를 받아, 다양한 장면을 찍게 되었습니다.

장면은 많아도 포커스는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의 얼굴이나 몸이 아닌 눈동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풍경 위주로 찍어왔기 때문에 처음에는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지 망설였지만, 찍은 사진을 비교해보니 이미지가 전혀 달랐습니다.

특히, 눈동자에 빠르게 맞춰주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직장의 담당자도 결과물에 매우 만족해주셨습니다.

계속해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사용해온 2년 동안 많은 감동을 준 〈Nikon Z6Ⅱ〉.

이제는 고장 나서 수리 불가라고 할 때까지 계속 사용하고 싶은 카메라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