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바사 제작소가 말하다 | 빛과 그림자를 쫓다 | PENTAX K-1 Mark II | Knowledge #199

유효 약 3,64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CMOS 센서를 탑재하고, 액셀러레이터 유닛과 PRIME IV 이미지 처리 엔진의 조합으로 최고 ISO 819200의 고감도 촬영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Pixel Shift Resolution System II를 탑재하여 손으로 촬영해도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5축 손떨림 보정 기구 'SR II'로 다양한 장면에서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밝고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광학 뷰파인더와 플렉시블 틸트식 LCD 모니터 등, 촬영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빌딩이 겹겹이 쌓여 태양의 빛이 닿지 않는 곳이 많은 도시. 그런 상태에서도 태양은 작은 틈새가 있으면 강력한 빛을 비춥니다. 그 빛은 마치 '빛의 길'처럼 보입니다. 이 빛의 길을 걷는 사람이 있을 때는, 빠르게 셔터를 눌러 다리가 똑바로 뻗은 샷을 노립니다.

빛의 길에서 멈춰 서서 하늘을 올려다볼 때, 그것은 이미 '기적'의 순간입니다.

빛과 그림자의 풍경은 연중 찾을 수 있지만, 빛의 입사각이 낮아지는 겨울의 계절은 특히 드라마틱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추운 아침에도 긴 그림자와 눈부신 아침 해를 발견했을 때는 일찍 일어나길 잘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역광 촬영은 금기처럼 생각했던 때도 있었지만, 도시 풍경에서 비치는 사람들의 프라이버시를 의식하면 역광은 인물을 실루엣으로 만들어주어 매우 고맙고, 윤곽이 빛나는 모습은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뷰파인더로 태양을 직접 보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눈이 부셔서 주변이 보이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경험자가 말하다)

저녁의 석양은 아침 해와 비교하여, 노스탤지어를 불러일으킵니다. 석양의 색이 그렇게 느끼게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건물이나 사람이 부분적으로 비치는 구도를 찾으려고 합니다. 

화이트 밸런스로 색온도를 높여두면 황혼의 색감을 연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과하면 거짓처럼 보일 수 있으니, 적절하게 조정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