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사랑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말하는, 카메라와 그 이야기. '애정하는 카메라'라는 존재에는 각자의 인생관이나 가치관이 반영됩니다. 이번 연재에서는 〈GFX 50S〉를 애용하는 好 | Kodai Yamashita 씨가 등장합니다.
"카메라 선택에 있어 컴팩트함을 중시했지만, 〈GFX 50S〉를 손에 넣은 순간, 그동안의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라고 말하는 好 | Kodai Yamashita 씨.
이 중형 디지털 카메라는 약 5,000만 화소의 센서를 탑재하여 단순히 아름다운 사진을 찍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에 남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 변화의 배경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가지고 나가고 싶은 카메라'로 선택되었는지를 풀어봅니다.
〈GFX 50S〉 기본 정보
유효 화소 수 약 5140만 화소의 43.8mm×32.9mm 크기의 대형 CMOS 센서 'G 포맷'을 탑재한 중형 미러리스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이 대형 센서를 통해 압도적인 해상력과 풍부한 계조 표현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처리 엔진 'X-Processor Pro'와 80년 이상 축적된 후지필름 고유의 색 재현 기술을 결합하여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색채 표현이 가능합니다. 또한, 전용 설계된 'G 마운트'를 채택하여 후지논 GF 렌즈와의 조합으로 센서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는 고정밀 묘사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바디는 경량이면서도 견고하며, 촬영 스타일에 따라 탈부착 가능한 전자 뷰파인더와 틸트식 터치 패널 LCD 모니터를 갖추어 직관적인 조작성을 제공합니다.
현재의 카메라
지금 저는 〈GFX 50S〉라는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 출시된 약 5,000만 화소의 중형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4대의 카메라를 거쳐 여기까지 오게 된 이유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작지만 정의
제가 처음 카메라를 손에 넣은 것은 2020년 초였고, 이제 곧 5년이 됩니다. 그동안 여러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며 계속 생각했던 것은 '카메라는 작아야 정의'라는 것이었습니다.
FUJIFILM의 X-E3로 카메라를 시작하여, X-H1, X100V, SIGMA fp로 장비를 바꿔도 그 생각은 일관되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오랫동안 동경하던 GFX를 손에 넣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래도 가지고 나가고 싶은 카메라가 있다'
제 촬영 스타일을 생각하면 작고 가벼운 카메라와의 궁합이 좋습니다. 가능한 한 많이 가지고 나가서, 많은 기회를 가지면 자연스럽게 좋은 사진을 찍는 것에 가까워집니다.
동경
사진은 찍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카메라는 가지고 나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서, 카메라에 요구하는 조건은 컴팩트함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마음을 다잡고, '동경하던 GFX를 사용해보자'고 결심하고 첫 셔터를 누른 순간 모든 생각이 날아갔습니다.
가지고 나가기 위해 컴팩트한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가지고 나가고 싶을 정도의 카메라를 만나면 모든 것이 뒤집힌다고 느꼈습니다.
이 카메라로만 얻을 수 있는 경험
다시 한번, 제가 사용하는 〈GFX 50S〉를 소개합니다.
〈GFX 50S〉는 소위 중형이라고 불리는 풀프레임 센서보다 큰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입니다. 약 5,000만 화소라는 여유로운 센서는 풍부한 계조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FUJIFILM의 필름 시뮬레이션과 올드 렌즈를 결합하여, 이 카메라로만 얻을 수 있는 경험이 있습니다.
사진의 즐거움
저는 거의 매일, 출근할 때도 〈GFX 50S〉를 가지고 나갑니다.
분명히 크고, 렌즈를 포함하면 1kg이 넘는 것을 매일 가지고 나가는 것은 상당한 애착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 카메라로 찍고 싶고, 어떤 장면이든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은 이 카메라로 담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가지고 다닐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컴팩트한 카메라는 가지고 나가기를 쉽게 해줍니다. 먼저 거기서 사진의 즐거움을 알았습니다.
그 위에 저는, 사진을 더 즐겁게 하기 위해, 가지고 나가고 싶은 카메라를 만났습니다. 사진을 찍는 모든 사람이 자신이 정말 좋다고 생각하는 카메라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INFORMATION
cizucu 인증 작가
어디든지 GFX를 가지고 가는 사람 🇯🇵 Kanagawa / '99 📷 GFX50S
cizucu:好 | Kodai Yamashi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