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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이 개발한 AI 모델 'SpeciesNet'이 일반에 공개되어 야생동물 촬영 세계에 혁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트레일 카메라(야생동물 촬영용 원격 카메라)의 이미지에서 동물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종까지 식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것입니다.
이를 통해 사진 애호가들도 AI의 힘을 활용하여 더 고급스러운 야생동물 촬영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SpeciesNet의 작동 원리와 가능성
'SpeciesNet'은 촬영된 이미지에서 동물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2,000개 이상의 종으로 분류할 수 있는 AI 모델입니다. 6,500만 장 이상의 이미지로 학습되었으며, 특히 99.4%라는 높은 정확도로 동물을 식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Photo by 하루
야생동물 사진가에게 촬영 후 정리 작업은 큰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 기술을 활용하면 데이터 정리 시간을 크게 줄이고 촬영과 관찰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AI와 사진의 미래: 확장되는 창조의 가능성
'SpeciesNet'의 등장은 야생동물 촬영에 국한되지 않고 사진 세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AI가 촬영 후 편집 및 이미지 정리를 지원함으로써, 창작자들은 더욱 창의적인 작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됩니다.
Photo by ishii
앞으로 풍경 사진이나 도시 스냅 등 다른 장르에도 응용될 가능성이 있으며, 사진을 즐기는 방식이 크게 진화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