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zucu 주최 'Blossoms for You' | Challenge #212

'Blossoms for You'는 cizucu가 주최하는, cizucu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입니다. 응모작 중 우수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재능 발굴과 커뮤니티로서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테마는 〈당신에게 보내는 꽃〉입니다.

꽃의 계절이 오면, 세상은 부드러운 색채로 감싸입니다. 흩날리는 벚꽃 잎, 아침 햇살에 비치는 튤립, 길가에 피어 있는 이름 없는 꽃들... 피어난 꽃과 마주하는 시간은 우리의 마음을 살며시 채우는 특별함을 품고 있습니다.

'Blossoms(꽃이 피다)'에는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 소중한 것을 누군가에게 주는 듯한 따뜻함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당신이 만난 꽃이나 벚꽃 풍경을 누군가에게 전하는 마음으로 카메라에 담아보세요. 만개한 경치든, 작은 한 송이든, 마음에 남은 'Blossoms'를 찾아보세요.

많은 응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Yosuke0312
등나무의 수호자

📷 NIKON D750

cizucu 편집부
하늘에서 쏟아지는 듯 피어나는 등나무 꽃이 마치 보라색 커튼처럼 공간을 감싸고 있습니다. 그 아름다운 터널 속에서 한 사람이 조용히 빗자루를 움직이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장엄한 자연과 일상의 교차하는 순간에는 풍경에 다가서는 사람의 따뜻함과 시간의 흐름까지도 비춰져 보는 이의 마음에 깊이 남는 한 장입니다.

Yukihiro
쿠루마오리 신사

📷 LEICA M (Typ 240)

cizucu 편집부
선명한 빨간 난간 위에 살며시 내려앉은 꽃잎들. 피어나는 것의 끝에 있는 '떨어짐'이라는 아름다움이 조용히 이야기되는 한 장입니다. 가지에 남은 꽃과 손을 떠난 꽃잎. 둘 다 봄을 물들이는 소중한 존재이며, 마치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는 듯한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yanma222
올해는 여러모로 벚꽃이 늦게 피었지만, 드디어 만개했습니다. 아, 일본에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봄이 되면 생각합니다.

📷 SONY α7 III

cizucu 편집부
봄, 만남과 이별, 벚꽃. 그 한 장의 뒤에 있는 당신의 이야기는 어떤 것일까요? 소중한 누군가를 생각하며 찍은 한 장은, 분명 시간을 초월한 멋진 선물이 될 것입니다.

daphoto
지금까지와 앞으로

📷 SONY α7 III

cizucu 편집부
때로는 꽃말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지 모릅니다. 거베라의 꽃말은 '전진'이라고 합니다. 추억과 꽃말을 겹쳐보세요. 당신이 숨겨둔 감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실마리가 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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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zucu 편집부
그리고, 분명히, '당신에게 보내는 꽃'은 특별한 테마가 될 것입니다. 자신의 고집스러운 작풍으로 찍은 꽃은, 누군가를 생각하는 마음과 연결될 때,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선물'이 됩니다. 그 한 장에 담긴 색, 빛, 거리감―그 모든 것이 보는 이의 마음에 조용히 이야기하는, 당신만의 꽃다발이 되는 것입니다.

【개최 기간】
2025년 4월 26일(토) ~ 2025년 5월 27일(화)

【수상 발표】
2025년 6월 10일(화)경

【리워드】
5,000엔 상당의 크레딧을 cizucu 계정에 부여 (2명)

【응모 방법】
・콘테스트 'Blossoms for You'를 선택
・'응모 규약에 동의하고 제출'을 탭
・게시물 내용을 선택하여 작품을 응모

【심사 기준】
(1) 테마성: 기재된 미션에 부합하는가.
(2) 주제성: 그 사진에서 무엇을 호소하고자 하는지, 촬영자의 의도가 전달되는가.
(3) 표현성: 시점, 구도, 균형, 초점, 색 등의 표현력이 있는가.
(4) 순간성: 촬영 대상의 셔터 찬스, 타이밍을 잡았는가.
(5) 독창성: 촬영 장소, 피사체 등에 독자적인 아이디어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