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photo by 유우3850
최근까지 진행되었던 해시태그 캠페인〈#레트로〉에 많은 참여 감사합니다.
'옛날의 좋은 것'을 느낄 수 있는 포토제닉한 사진부터 옛 생활을 떠올리게 하는 사진까지 많은 사진이 모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작품 중 몇 작품을 피처링하여 소개합니다.
Editor’s Choice #레트로
Photo by R°
R°
cizucu 편집부
빌딩 군을 포착한 한 장. 간판의 글자와 절묘한 색상의 창문에서 고도 경제 성장기의 일본을 어렴풋이 느낍니다. 현대의 건축물은 최적화되어 있거나 세련되어 있지만, 시대에 뒤처진 결과로 차별화되고 개성 있는 건물로 보입니다.
Photo by FLYA
FLYA
지금도 남아 있는 자동 전화기
cizucu 편집부
벽에 걸린 자동 전화기의 사진.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세계에서만 본 것 같지만, 드러난 벨, 투박하게 조립된 수화기 등 옛날의 좋은 점을 각처에서 느낍니다.
Photo by MASUMI NAKAMURA
MASUMI NAKAMURA
cizucu 편집부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풍경을 찍은 사진. 다다미 방에 방석과 로우 테이블이라는 도심에서는 이제 좀처럼 볼 수 없는 광경에 향수를 느낍니다. 돈을 들인 장식은 없지만, 익숙한 쓰레기통이 적절한 장소에 있어, 아마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었고, 맛도 향수를 느끼게 하는 가게였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떻게 보셨나요.
우리의 생활은 날마다 진화하는 기술 속에 있으며, 트렌드는 엄청난 속도로 변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옛날부터 있는 풍경·문화·풍습은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평온을 줍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치관이 변하는 의미에서도, 사진에 담는 의미는 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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