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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유 앱의 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Flashes'가 등장합니다. 와 연동되는 이 앱은 의 대체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베타 버전 공개 직후 많은 사용자가 몰렸습니다.
그렇다면, 'Flashes'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크리에이터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번에는 주목받고 있는 'Flashes'의 매력과 향후 전망을 탐구합니다.
©︎ FlashApp
Bluesky와의 연동으로 새로운 사진 공유 경험
'Flashes'는 와 동일한 분산형 프로토콜을 채택하여, 두 플랫폼 간에 원활하게 게시물이 공유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Flashes'에서의 게시물은 에도 표시되며, 사용자가 댓글을 달면 Flashes 측에도 반영됩니다.
이 설계로 인해, 의 성장과 함께 Flashes도 확장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타임라인에는 '트렌드', '타임라인', '팔로잉 중'의 세 가지가 제공되며, 특히 '팔로잉 중'은 시간 순서대로 표시가 가능하여, 의 알고리즘 기반 피드에 불만을 가진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기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간단하지만 자유도가 높은 기능
'Flashes'에서는 한 게시물당 최대 4장의 사진 또는 1분 이내의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과 유사하며, 더블 탭으로 '좋아요'나 줌 제스처가 구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능은 온/오프 전환이 가능하여,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Photo by つばさ製作所
현재는 iOS 버전만 제공되지만, 개발자 세바스찬 포겔장 씨는 Android 버전의 출시도 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에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Flashes가 가져오는 혁신
이나 와 같은 중앙 집중형 플랫폼과 달리, 'Flashes'는 분산형 네트워크의 강점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더 자유로운 사진 공유의 장을 제공합니다.
Photo by Alicen
특히, 알고리즘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순서로 사진을 볼 수 있는 점이나, Meta의 지배에서 벗어난 플랫폼을 찾는 사용자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