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photo by me..
소개
『at Mealtime』은 cizucu가 주최하는, cizucu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입니다. 출품작 중 뛰어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재능 발굴과 커뮤니티로서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식사가 주는 기쁨〉이었습니다.
식사 시간은 단순한 영양 보충을 넘어, 오감을 치유하고 감정을 공유하는 인간적인 시간입니다. 맛있는 음식이나 음료, 또는 식탁을 둘러싼 미소 등 식사의 순간에 느끼는 행복을 사진으로 담아주셨습니다.
그럼, 출품작과 수상작을 소개하겠습니다.
출품작 소개

Photo by ザトウクジラ
ザトウクジラ
1세 생일 기념 플레이트
📷 SONY α7 III
cizucu 편집부
1세 생일에 선물한 플레이트를 담은 사진입니다. 잘 보세요... 이게 혹시 이유식이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엄청난 양의 사랑이 담긴 최고의 아동용 플레이트입니다.

Photo by masakun
masakun
행복한 무
📷 NIKON D750
cizucu 편집부
여성이 밖에서 무를 끓이는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이 사진 한 장으로, 밖에서 먹는 식사의 즐거움과 맛, 그리고 누군가가 대접해주는 식사의 기쁨이 모두 전해집니다.

Photo by wagahaiha chitta
wagahaiha chitta
오시보리에 세심한 손글씨
📷 iPhone 14 Pro
cizucu 편집부
오시보리에 손글씨 메시지를 적어주는 가게, 있죠. 이런 작은 배려 하나로 다시 오고 싶어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감동했던 배려는, 한여름에 교토의 어느 우동집에 갔을 때 얼린 오시보리를 내어준 것이었습니다.

Photo by fuyu
fuyu
이전에 여기서 혼자 밥을 먹었는데, 둘이서 먹으니 몇 배는 더 맛있었다
📷 FUJIFILM | X-T2
cizucu 편집부
누군가와 함께하는 식사의 기쁨이 사진과 캡션으로 표현된 작품입니다. 인생의 행복도는 가족이나 친구와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의 길이에 비례한다고 믿습니다.
수상작

Photo by me..
me..
옛날 그대로 남아있는 거리
cizucu 편집부
아이들이 마을의 작은 가게에 쇼핑하러 오는 모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초등학생 시절에 친구들끼리 근처 아주머니 가게에서 간식을 사 먹던 기억을 가진 분도 많지 않을까요? 우리의 외식의 설렘의 원점은 사실 이 풍경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마지막으로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다양한 식사 시간을 공유해주셨습니다. 이번 포토 콘테스트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식사의 기쁨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지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cizucu에는 'Are You Hungry?'라는, 식사를 담는 서클도 있습니다. 이곳에도 참여 신청을 보내보세요.
그럼 다음 포토 콘테스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