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photo by Keyphoto
〈Leica〉는 사진 업계에서 확고한 위치를 유지하면서도, 2024년에는 더 큰 진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모델 'Q3 43'과 'SL3'는 기존의 M 시리즈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보다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 라인을 형성했습니다.
이 제품들은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든 계층의 창작자들에게 사랑받으며, 〈Leica〉의 전통을 새로운 세대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Photo by Yuya
Q3 시리즈: 인간의 시야에 가까운 초점 거리와 다기능성
Q3 시리즈는 데뷔 후 8년이 지나 '43mm'라는 초점 거리로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혁신을 이루었습니다. 이 초점 거리는 인간의 시야에 가까워 일상 스냅부터 여행 사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60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센서를 탑재하여 디지털 크롭을 사용한 다양한 초점 거리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습니다. 28mm의 광각부터 90mm의 중망원까지 하나의 기기로 커버하여 촬영의 유연성이 높아졌습니다. 특히, 시야를 나타내는 브라이트 프레임의 표시는 M 시리즈를 상기시키는 사양으로, 전통을 느끼게 하면서도 편리성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SL3: 프로를 위한 정교한 마무리
라이카 SL3는 프로페셔널을 위한 미러리스 카메라로서 시장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타사에 없는 〈Leica〉 고유의 고화질과 신뢰성이 매력적이며, 특히 풍경이나 인물 사진에 최적입니다.
풀프레임 센서와 고화소가 결합된 이 모델은 정교한 색 재현성과 우수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USB-C 충전 지원도 포함되어 촬영 현장에서의 실용성이 향상되었습니다. 〈Leica〉의 고급 노선을 유지하면서도 사용 편의성이 강화되었습니다.
라이카와 파나소닉의 오랜 기술 제휴
〈Leica〉의 Q 시리즈와 SL 시리즈의 광학 설계에는 오랜 〈Panasonic〉과의 기술 제휴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43mm 렌즈의 일부 특허는 〈Panasonic〉이 보유하고 있지만, 〈Leica〉 특유의 고정밀 렌즈 제조와 광학 성능은 전통 기술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제휴는 Lumix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양사의 기술을 높이고, 〈Leica〉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품질을 반영한 제품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Photo by Soichi Nishigaki
〈Leica〉는 'Leica다움'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의 수요에 부응하는 혁신을 이루어 미래의 창작자들을 계속 매료시킬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