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Water Scenes'는 cizucu가 주최하는, cizucu에 등록된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입니다. 응모작 중 뛰어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재능 발굴과 커뮤니티로서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물의 매력〉입니다.
물의 감성적 매력은 그 변화무쌍한 성질과 사람들에게 안락함과 감동을 주는 힘에 있습니다. 물은 형태를 바꾸어 다양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비 오는 날의 풍경, 강이나 연못의 고요한 수면, 집 정원에서 발견한 작은 물웅덩이 등, 물의 아름다움과 재미, 마음에 남는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응모해 주셨습니다.
그럼, 응모작과 수상작을 소개하겠습니다.
응모작 소개
fujikko
「빛나는 눈동자」
📷 SONY | ILCE-7M3
cizucu 편집부
빛나는 눈동자로 수조의 생물을 바라보는 아이를 담은 한 장. 마치 또 다른 지구를 보는 것처럼 열중해서 관찰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琴音
📷 SONY | ILCE-7RM3
cizucu 편집부
신사에 장식된 풍경과 반사를 포착한 한 장. 물의 반사는 세상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매력을 우리에게 전하는 존재입니다.
수상작
YuKoreeda
「따뜻한 진흙 섞인 물 덕분에 쌀이 건강하고 맛있게 자란다」
cizucu 편집부
베트남에서 쌀을 재배하는 농부의 모습을 담은 한 장. 물에 의해 자라난 생명에 의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sukko
「히로시마현 하쓰카이치시 극락사산」
cizucu 편집부
연못을 헤엄치는 잉어와 수련을 담은 한 장. 물이 없었다면 이 잉어도 수련도 볼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하면, 아름다움의 원천으로서의 물의 존재를 깨닫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Yukihiro
「안개에 싸인 아라시야마」
📷 SONY | ILCE-7M3
cizucu 편집부
안개에 싸인 아라시야마와 유람선을 담은 한 장. 무성한 식물과 조용히 흐르는 강은 일본인이 원풍경으로 느끼는 경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어떠셨나요?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물에 대한 친밀한 의식'은 사람의 DNA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물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응모 감사드립니다. 다음 콘테스트에서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