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축제에 카메라를 가져가는 이유 | Focus #255

축제라는 비일상적인 상황에서 우리의 마음은 들뜨기 마련입니다. 여기서는 축제에서만 찍을 수 있는 사진을 상황별로 소개합니다.

여름 축제는 덥고 수분 보충이 필수입니다. 어른들에게는 더운 여름밤에 야외에서 마시는 맥주가 최고일지 모르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축제에서 연상되는 음료는 라무네가 아닐까요?
독특한 병 모양과, 아무리 노력해도 꺼낼 수 없는 구슬에 어린 마음이 자극받고, 안의 달콤한 사이다도 포함해 무조건 마시고 싶어집니다.

축제의 묘미는 많은 야타이에 있지 않을까요? 대표적인 야키소바나 타마센, 사과 사탕이나 초코 바나나 같은 달콤한 것들도 있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금붕어 잡기나 경품이 있는 추첨, 사격 등 놀이도 모두 야타이에 있습니다.
평소의 놀이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여름 축제만의 놀이에 여러분도 마음이 설레지 않았나요?

큰 여름 축제라면 마지막 메인 이벤트로 불꽃놀이가 올라갑니다.
대단한 소리와 연출에 시선이 고정되고, 아름답게 올라간 불꽃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불꽃놀이는 덧없음도 포함한 실로 일본적인 아름다움으로, 꼭 사진에 담고 싶지 않나요?

역사 있는 축제라면, 오랜 세월 동안 그 전통을 지켜온 장인이 있습니다. 그들은 주목받는 일이 적지만, 장인들의 노력이 없이는 전통을 지킬 수 없을 것입니다.

최첨단을 가는 것도 훌륭한 일이지만, 역사 있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축제를 만드는 의미를 그들의 등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에는 소개하지 못한 것 중에도, 유카타나 게타 등 여름 축제만의 복장으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축제에서만 찍을 수 있는 멋진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어느 축제에 갈지 결정하셨나요?

꼭 올해의 축제에서 촬영한 사진을 〈#축제〉를 붙여서 게시해 주세요!
〈#축제〉 해시태그 캠페인은 7월 17일(수)까지 진행 중입니다! 많은 게시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cizucu에서는 사진 활동을 영감을 주는 해시태그 캠페인이나 포토 콘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앱에 등록하여 최신 콘텐츠를 꼭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