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Spotlight'에서는 cizucu 커뮤니티의 크리에이터가 cizucu 내에서 멋진 작품에 초점을 맞추고, 그 사진의 매력을 이야기합니다. 이 기획을 통해 크리에이터의 작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른 크리에이터의 아이디어와 시점에서 서로 영감을 주는 장을 만들어냅니다.
이번 주의 Spotlight 작품
Spotlight by fujikko
에미
비가 그친 화요일. 잎사귀에 맺힌 물방울은 자세히 보면 보석 같아요.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마터면 기차를 놓칠 뻔했어요. 웃음
오늘은 고향 오카야마에서 하숙이 있는 오사카로 돌아갑니다.
fujikko님으로부터의 메시지
프레이밍이 매우 멋지네요. 자연 속에 이어지는 계단이 깊이를 느끼게 하고, 보는 사람을 끌어들이는 구도가 매력적입니다. 또한,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부드러운 빛이 전체에 따뜻함을 주어, 조용하고 신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INFORMATION
1991.japan
Instagram : i.am.fujikko
cizucu : fujikko
Spotlight by Jang Kumi
haruwildlife
「유크」
Jang Kumi님으로부터의 메시지
'이 길을 가면 어떻게 될까. 두려워하지 마라, 두려워하면 길이 없다.'
라고 말하는 듯한 든든한 뒷모습에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웅장한 대지를 시원하게 달리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상단에 여유를 둔 구도가 높이 솟은 뿔을 더욱 인상적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엉덩이가 귀엽습니다.
INFORMATION
Japan / Noto Peninsula
Instagram : oknt_photograph
cizucu : Jang Kumi
Spotlight by はくらく
.aco.
6월의 발소리
はくらく님으로부터의 메시지
'비 오는 날의 수국'이라는 단순한 주제지만, 매우 중후한 색채로 정리되어 있어 유화 같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수국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 비의 궤적이 포착되어 있으며, 강렬함과 함께 덧없음을 느끼게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현장감 넘치고 현실을 느낄 수 있는 이 사진은, 자신이 들고 있는 우산에서 들리는 빗소리를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작품으로 무엇을 전하고 싶은지 깊이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의 작품이 무엇을 전하려고 하는지 상상하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이 공감과 탐구심이 바로 'Spotlight' 기획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새로운 영감이 생겨나고, 확산되는 장으로서 'Spotlight'는 크리에이터들의 한 장 한 장에 빛을 비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