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R6 Mark III'에 도입되길 바라는 5가지 기능 | Release #175

먼저 주목할 것은 캐논이 개발한 직각으로 틸트 가능한 'EVF(전자 뷰파인더)'입니다. 예를 들어, 지면에 가까운 곳에서 촬영하거나 어려운 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때도 무리 없이 프레이밍이 가능합니다.

파나소닉이 이미 채택하여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에, 캐논에서도 도입될 날이 기대됩니다.

다음으로, 캐논이 추진 중인 것은 냉각 능력의 향상입니다. 'EOS R5'에서는 8K 동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가 과열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캐논은 냉각에 관한 새로운 기술의 특허를 여러 개 출원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카메라의 손떨림 보정 기능(IBIS)에 대응한 센서의 냉각 기술과 카메라를 냉각하는 액세서리 그립의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 시 과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캐논은 시선 입력 AF 기술도 개선하고 있습니다. 시선 입력 AF란 카메라의 포커스를 눈의 움직임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캐논은 이 기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특허를 출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사용하기 쉬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는 직관적으로 포커스 포인트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촬영이 더욱 즐거워질 것입니다.

완전 전자 셔터를 탑재한 카메라에서는 셔터를 누른 감각이 약간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이에 캐논은 셔터를 눌렀을 때 촉각 피드백을 제공하는 기술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셔터를 누르거나 메뉴를 조작할 때 실행된 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캐논이 개발 중인 것은 ND 필터 내장 기술입니다. 이는 특히 동영상 촬영자나 인물 사진가에게 유용한 기능입니다. 밝은 장소에서도 셔터 속도나 조리개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 다양한 장면의 촬영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동영상 촬영 시에는 부드러운 움직임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요소입니다.

이번에 소개한 새로운 기술은 모두 실용화가 기다려지는 것들입니다. 이러한 기능이 'EOS R6 Mark III'에 도입될 것으로 기대하며, 신제품에 관한 소문에 주목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