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zucu 주최 'April Diary' 수상 발표 | Challenge #98

'April Diary'는 cizucu가 주최하는, cizucu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입니다. 응모작 중 뛰어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고, 커뮤니티로서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리즈는 일기처럼, 매일 촬영한 사진을 그날의 사건과 함께 게시하는 콘테스트입니다. 크리에이터 여러분께서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많이 기록해 주셨습니다. 이제 응모작과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Yukihiro

‘남은 꽃’

📷 Leica Camera AG | LEICA M (Typ 240)

cizucu 편집부
벤치에 앉은 두 사람을 감싸듯 찍힌 수양벚꽃. 그 풍경에서 평온하고 평화로운 일상이 전해집니다. 강물의 흐름이 귀에 기분 좋게 울릴 것 같은 멋진 사진입니다. 이러한 평온한 날들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Tsubasa Mfg
오늘로 4월은 끝. 이 길에서 벚꽃이 만개했던 것도 4월. 짧은 기간에 풍경은 크게 변했다. 길을 멀리 바라보며, 내 안의 마음도 바뀐 것 같았다.

📷 RICOH IMAGING COMPANY, LTD. | PENTAX K-1 Mark II

cizucu 편집부
봄의 끝을 느끼면서도 새로운 계절에 대한 기대와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한 장입니다. 이러한 일상의 변화와 감정의 흔들림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는 것은 시리즈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5월에도 일상의 작은 변화를 소중히 여기며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어 봅시다.

Amo

‘도보에서’

📷 Panasonic | DC-G99

cizucu 편집부
거리를 걷는 한 사람을 찍은 사진이 일상의 순간을 매우 아름답게 포착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독특한 아름다움과 고요함이 있습니다. 시리즈에서는 일상의 풍경과 사건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 순간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GAMI

4월은 전환의 달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네요.

📷 SONY | ILCE-7RM4

cizucu 편집부
4월의 소란과 덧없음이 느껴지는 한 장. 이제는 벚꽃이 지고, 봄의 도래와 함께 사람들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한 장은 4월의 일기를 닫을 때의 감회를 불러일으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벚꽃의 아름다움에 잠시 멈춰 서서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그 덧없음과 아름다움을 포착한 사진에 매우 매료되었습니다.

Mikke
요코하마의 간나이역에서 가까운, 요코하마 스타디움으로 유명한 어느 공원. 봄에는 다양한 튤립이 만발하여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을 찍습니다. 익숙해지는 카메라를 조작하며, 이래저래 촬영하다 보면 한 줄기 펜펜초가 찍힙니다. 키를 높여 꽃을 피우는 그 모습, 튤립이 배경으로 변한 순간이었습니다.

📷 NIKON CORPORATION | NIKON Z f

cizucu 편집부
매우 독특한 시점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튤립을 배경으로 하고 펜펜초를 주제로 한 교묘한 구도가 인상적입니다. 사진 속에 담긴 순간의 아름다움과 색채는 4월의 변화와 계절의 변화를 멋지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꽃들이 만발한 봄 속에서 일기의 한 장면이 선명하게 포착되었습니다.

이 멋진 한 장이 계절의 기억으로 남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일상 속 소소한 순간들이 많이 모여 이번에도 멋진 콘테스트가 되었습니다. 사진은 우리의 마음의 일기이며, 그 순간순간이 소중한 기록입니다. 앞으로도 부담 없이 일상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많은 참여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콘테스트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