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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5

이미지 그대로 촬영 MRMC가 카메라 로봇 'Cinebot Max' 발표 | Release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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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image by Pepper05

이미지를 초월하는 퀄리티로 촬영해주는 매우 멋진 로봇이 등장했습니다.

니콘이 소유한 영국의 로보틱스 기업, Mark Roberts Motion Control (MRMC)는 카메라 로봇 시리즈 'Cinebot'의 최신작, 'Cinebot Max'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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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 Roberts Motion Control Ltd.

이번 'Cinebot Max'는 기존의 카메라 로봇을 훨씬 뛰어넘는 성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상상할 수 없었던 무거운 장비를 자유롭게 조작하는 능력과 공중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으로 촬영의 한계를 깨뜨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견고한 몸체 'Cinebot Max'의 성능

'Cinebot Max'는 그 이름처럼 전작 모델 'Cinebot Mini'의 능력을 확장하여 더 무거운 카메라 키트를 지지하고 더 넓은 범위에서 촬영할 수 있게 합니다. 최대 20킬로그램의 카메라를 지탱하고 최고 3.2미터의 높이까지 도달하며 1.75미터의 범위를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상상해보세요.

20킬로그램의 카메라를 공중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촬영하는 것은 인간에게는 도저히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로보틱스 기술은 이를 실현했습니다. 이는 바로 촬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넓히는 기술의 진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은 이미지하는 것만으로,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간단한 조작성

'그 각도에서 찍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라고 생각한 경험, 없으신가요? 'Cinebot Max'라면 그 '만약에 찍을 수 있으면 좋겠는데'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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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 Roberts Motion Control Ltd.

간단한 조작성을 중시하여 설계되어 영화 제작자나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흐르는 듯한 트래킹 샷을 정확하고 부드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기술이나 지식이 없어도 직관적으로 카메라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또한 'Push Moco'라고 불리는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모션 컨트롤 설정에서 특정 카메라 움직임을 수동으로 키프레임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엎는 자유도가 크리에이터의 기술적 한계의 벽을 허물고 제작의 폭을 넓힙니다.

미래의 영상 제작 현장을 엿보다

기술 혁신은 미래의 영상 제작 현장을 어떻게 변화시킬까요?

MRMC의 CEO, Assaff Rawner 씨는 'Cinebot Max의 사용 용이성과 간단한 모션 컨트롤로 영상 제작의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심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Rawner 씨가 말한 것처럼, 앞으로의 영상 제작 현장에서 크리에이터들은 기술 조작에서 해방되어 더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제작에 전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실로 영상의 질이 향상되고 더 감동적인 작품을 관객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Cinebot Max'의 출시는 미래의 영상 제작 현장을 상상하게 하는, 기술과 창의성이 융합하여 만들어내는 좋은 화학 반응의 사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