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아티스트가 협력하면 놀라운 새로운 화학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 훌륭한 예를 발견했습니다.
캐논이 2020년 11월에 출시한 〈PRO-G1〉과 〈PRO-S1〉. 이 프로 및 하이 아마추어용 잉크젯 프린터가 사진 인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감동과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억의 정착 - 왜 사진을 인쇄하는가 -' 인터뷰 시리즈가 매우 흥미롭습니다.
기억의 색채를 정착시키다
“축적되어 가는 방대한 기억. 셀 수 없는 사진이 기억을 단편적으로 연결합니다.”― 그런 일상의 단편을, 신제품 프린터가 어떻게 다채롭게 정착시키는가. 이것이 '기억의 정착' 프로젝트의 컨셉입니다. 사진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기억의 색채를 실체화하고 정착시키는 수단이 됩니다.
© Canon, Inc.
프로 사진가들의 시각과 창작론에 다가가다
인터뷰 시리즈는 요시다 료진, 나고에 케이스케, 아사다 마사시 등 저명한 사진가들이 사진을 인쇄하는 행위에 담긴 각자의 생각을 탐구합니다. 프로 사진가들이 말하는 창작론에도 초점을 맞추어 다큐멘터리 작품 같은 인상을 줍니다. 마케팅 영상으로서뿐만 아니라 창작론의 아카이브로서도 감상할 가치가 있습니다.
예술과 비즈니스가 상호 보완하며 사회와 문화에 새로운 영감을 주는, 매우 세련된 마케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