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회사 기즈몬은 교환 렌즈 'GIZMON Vivilens'를 발표했습니다. 출시일은 2024년 6월 14일이며, 희망 소비자 가격은 6,160엔(세금 포함)부터입니다.
토이 카메라의 묘사를 재현한 렌즈
Vivitar의 토이 카메라 'Ultra Wide & Slim'은 35mm 필름을 사용하는 카메라로, 주변 광량이 떨어지면서도 선명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렌즈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 약 75g으로 가볍습니다. 이 'Ultra Wide & Slim'에 사용된 초광각 비구면 플라스틱 렌즈를 활용하여 미러리스 카메라용 단초점 렌즈로 재등장한 것이 'GIZMON Vivilens'입니다.
지원 마운트는 캐논 EF-M, 캐논 RF, 니콘1, 니콘 Z, 후지필름 X, 소니 E, 마이크로포서즈입니다.
미러리스 카메라에 최적화된 렌즈 설계
새롭게 등장한 'GIZMON Vivilens'는 필름 컴팩트 카메라 'Ultra Wide & Slim'에서는 실현할 수 없었던 플래시 촬영, AE 기능, 장시간 노출 등 미러리스 카메라의 기능을 활용하면서도 토이 카메라 특유의 주변 광량이 감소한 정지 영상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초점 거리는 35mm 환산으로 22mm, 조리개는 F11 고정, 최소 촬영 거리는 1.5m입니다. 본체는 렌즈 유닛과 마운트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운트 부분에는 금속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형 치수는 60×15mm(마운트에 따라 다름), 무게는 약 46g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