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poster project | 도쿄 | 이벤트 리포트 | Release #481

‘자신의 사진을 전시하고 싶다’, ‘사진가 친구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cizucu에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이벤트 〈photo poster project〉. 이번에는 2025년 4월 5일 도쿄에서 개최된 〈photo poster project〉의 당일 모습과 참가 사진가들의 목소리, 그리고 다음 개최 정보를 소개합니다. 앞으로 전국에서 개최될 〈photo poster project〉에 참가하고 싶은 분들은 주목하세요!

자신의 사진을 전시하거나 다른 사진가와 친구가 될 기회는 흔하지 않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사진전을 열려면 수고와 비용이 많이 듭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cizucu 주최의 〈photo poster project〉입니다.
cizucu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만으로 자신의 사진을 A2 사이즈의 대형으로 전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지역에 사는 많은 사진가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미래의 사진 친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장소를 빌리고, 인쇄처를 찾고, 설치를 한다’는 번거로운 준비는 전혀 필요 없습니다. 단지 양식을 작성하고, 현장에서 이벤트에 참여하기만 하면 됩니다!

photo poster project in 도쿄에는 18명의 크리에이터가 출전했습니다. 이번 테마는 ‘기억’입니다.

풍경, 인물사진, 사물 촬영 등 다양한 장르가 나열되어 ‘사진을 좋아한다’는 마음으로 사람들이 연결되는 따뜻한 공간이 만들어졌습니다.

회장에는 참가자 각각의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작품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었고, 한 장 한 장에서 그 사람의 시점이나 이야기가 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갤러리 토크’에서는 작가 자신의 목소리로 작품에 담긴 생각이나 에피소드를 알게 되어 사진에 대한 시각이 더욱 깊어졌고, 그 후의 교류도 자연스럽게 확장되었습니다.

출전자 한정 명함 ‘크리에이터 카드’를 계기로 교류가 시작되는 장면도. 자신과는 다른 장르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예상치 못한 공통점을 발견하는 등 오프라인만의 매력이 가득했습니다.

참가한 크리에이터의 사후 설문조사에서 받은 감상을 소개합니다.

‘매우 따뜻한 분위기에 감싸인 멋진 이벤트였습니다.’

‘스태프의 지원이 두터워 처음 참가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전시와 교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처음 참가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그 범위가 넓어지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갈 정도로 즐거웠습니다.’

‘사진 데이터를 보내기만 하면 포스터 제작 및 전시를 해주는 것이 혁신적이고 훌륭합니다.’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아이디어가 곳곳에 있어 매우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전시 경험이 없는 분이나, 아는 사람이 없는 분도 안심하고 참가할 수 있도록 스태프가 전력을 다해 지원합니다! 다음 개최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