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ver photo by Maru_R
사진과 이미지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는 현재, 는 창작자와 비주얼 아티스트에게 새로운 창작의 도구가 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AI의 발전으로 머릿속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각화하고, 촬영 및 제작 과정의 질과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디어를 즉시 형상화하는 '드래프트 모드'
의 주요 특징은 '드래프트 모드'입니다. 이 기능은 일반적인 속도의 10배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어, 아이디어 구상이나 구도의 검토와 같은 초기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해상도 출력이지만, 'Enhance' 기능을 사용하면 고화질 이미지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로케이션 헌팅 전 가상 시각화나 클라이언트에게 이미지 제안 도구로 크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미적 감각'을 AI에 학습시키다
에는 '개인화'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200장의 이미지를 평가하여 AI가 창작자 고유의 미의식을 학습합니다. 이는 단순한 스타일 선택이 아니라, 자신의 심미안을 반영한 AI와의 공동 작업의 시작입니다.

창작자가 가진 빛의 감각이나 구도에 대한 고집이 AI의 생성 결과에 반영되어, 더욱 깊이 있는 창작이 가능해집니다. 비주얼 제안이나 작품 제작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에도 유용한 접근 방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 조작으로 확장되는 창작의 자유
에서는 음성 입력이나 자동 프롬프트 생성으로 더욱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해졌습니다. '조명을 드라마틱하게', '배경을 흰색으로' 등 생각나는 말을 그대로 한국어로 말하면 AI가 프롬프트를 자동 생성하고 즉시 반영해 줍니다.

특히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사진을 즐겨온 젊은 세대에게 복잡한 설정을 기억할 필요가 없는 이 시스템은 창작의 큰 입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