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zucu 주최 'Touch of Warmth' 수상 발표 | Challenge #185

'Touch of Warmth'는 cizucu가 주최하는, cizucu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입니다. 출품작 중 뛰어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재능 발굴과 커뮤니티로서의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따뜻함〉이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겨울의 추위가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계절이기에 우리는 자연스럽게 따뜻함을 찾게 됩니다.
가족이 모이는 식탁의 순간, 촛불의 부드러운 불빛, 그리고 소중한 사람의 미소 등, 여러분의 눈에 비친 따뜻함을 사진을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그럼, 출품작과 수상작을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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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은 따뜻한가, 깊이 잠든 고양이

📷 CANON EOS R10

cizucu 편집부
햇살 속에서 안심한 표정으로 잠든 고양이의 모습. 그 잠든 얼굴에서 편안한 따뜻함이 전해집니다. 보는 사람이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한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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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아침에 비치는 따뜻한 햇살.
그리고 처마 아래 벤치에 놓인 두 개의 감.

📷 FUJIFILM X-T5

cizucu 편집부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의 흐름이 전해지는 한 장. 사용된 나무의 질감과 부드럽게 비치는 빛이 어딘가 그리운 따뜻함을 느끼게 합니다. 거기에 감이 놓인 이야기를 상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습니다.

-ken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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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zucu 편집부
흑백으로 표현하여 떨어지는 한 방울과 올라오는 김이 돋보입니다. 고요함 속에 커피 향이 퍼지고, 마음이 차분해지는 순간을 여러분도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일상 속 따뜻함을 알려주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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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zucu 편집부
부드러운 햇살 속에서 다정하게 웃고 있는 형제의 모습은 따뜻하고 빛납니다. 환상적인 빛의 고리가 사진 전체를 감싸고, 마치 소중한 순간을 부드럽게 지켜보는 것 같습니다. 빛과 미소가 어우러진 평화로운 순간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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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zucu 편집부
결혼식에서 아이를 지켜보는 아버지의 모습일까요. 그 서 있는 모습에서 조용히 자부심과 감동이 전해지는 한 장입니다. 소박하지만 강한 그 모습에 따뜻한 사랑과 축복에 둘러싸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일상에 숨어 있는 다양한 형태의 따뜻함은 다른 누군가의 마음도 따뜻하게 할 것입니다. 아직 차갑고 냉정한 공기가 흐르는 이 계절이기에, 문득 느끼는 작은 친절함이나 따뜻함을 소중히 찾아가고 싶습니다.

다음 사진 콘테스트에서 여러분의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