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photo by umisora
최근까지 진행된 해시태그 캠페인 〈#여백〉에 많은 참여 감사합니다.
공지 매거진에서는 사진 내의 여백을 크리에이터의 의도가 담긴 장소로 표현했습니다. 여러분이 사진 속 여백에 담은 메시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작품 중 몇 작품을 피처링하여 소개합니다.
Editor’s Choice #여백
Photo by 8ch_98g
8ch_98g
cizucu 편집부
하얀 벽에 고개를 내민 고양이 사진. 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몇 번의 셔터를 눌렀을까요… 고양이를 모서리에 배치하고 벽을 크게 찍은 구도에서 촬영자의 의도가 느껴집니다.
Photo by つばさ製作所
つばさ製作所
cizucu 편집부
국립신미술관에서의 한 장면. 많은 피사체에 초점이 맞춰져 선명하지만, 전체적으로 명도가 낮아 세부 사항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설정에 따라 눈앞의 모든 것을 담지 않고 여백을 남긴 이번 주제에 딱 맞는 사진입니다.
Photo by tk
tk
과도한 액자 구도. 뾰족한 지붕.
cizucu 편집부
설경 속에 자리 잡은 전통적인 건축물의 사진을 액자 구도로 담은 사진. 캡션에도 나와 있듯이, 과도한 액자 구도로 인해 대다수가 검은 영역이 되었지만, 오히려 액자 안의 풍경이 강조되었습니다. 장난기 있는 표현으로 촬영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체현한 사진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떠셨나요.
구도, 설정, 문맥, 다양한 방법으로 〈#여백〉을 표현했습니다. 모든 여백은 상상의 여지를 제공하며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여백을 연출함으로써 깊이 있는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백을 활용한 사진에는 〈#여백〉을 붙여 게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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