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zucu 주최 'Nightscape Show' 수상 발표 | Challenge #171

'Nightscape Show'는 cizucu가 주최하는, cizucu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입니다. 출품작 중 뛰어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재능 발굴과 커뮤니티로서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제는 〈야경〉이었습니다.

야경은 일상의 풍경이 마법처럼 변하는 순간입니다.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세계, 고요함 속에 숨쉬는 도시의 맥박, 별빛에 녹아드는 자연의 신비 등, 밤의 풍경에는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가로등이나 네온, 별빛이나 달빛, 혹은 어둠 속에 떠오르는 실루엣 등, 밤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표현해 주셨습니다.

그럼, 출품작과 수상작을 소개하겠습니다.

佐藤 勇人
교신

📷 NIKON Z 7II

cizucu 편집부
아름다운 밤하늘과 당당히 서 있는 전파탑을 찍은 한 장. 푸른 색조가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며, 밤의 고요함과 웅장함이 전해집니다. 자연과 인공물의 대비와 조화가 잘 표현된 작품입니다.

アオ
LIGHT CYCLES

📷 OLYMPUS CORPORATION | E-P7

cizucu 편집부
교토부립식물원에서 개최된, 식물과 조명의 이벤트 'LIGHT CYCLES'를 찍은 작품. 레이저 빛이 비일상적인 식물원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빛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한 장입니다.

山男熊五郎
밤의 도카치다케

📷 NIKON Z f

cizucu 편집부
도카치다케와 은하수를, 흑백으로 찍은 한 장. 앞에는 텐트와 사람도 찍혀 있습니다. 흑백 표현으로 인해, 고요함과 시간을 초월하는 자연의 강렬함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을지 상상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Junya
하늘

📷 NIKON Z 9

cizucu 편집부
달과 밤하늘을 찍은 한 장. 달을 대담하게 프레이밍하여 시각적인 여운을 남기고, 그 존재감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달 표면의 디테일도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어, 눈길을 끄는 묘사가 이루어진 작품입니다.

Yuya
도시에 걸린 크리스마스 트리

📷 FUJIFILM | X-S10

cizucu 편집부
도시의 야경과 크리스마스 트리의 반사를 찍은 한 장. 창문 유리에 비친 크리스마스 트리가 실제 야경과 융합되어, 환상적이고 매력적인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기 특유의 따뜻함과 도시의 활기와 확장이 한 장에 담긴, 설레는 작품입니다.

어떠셨나요.
밤을 담는 것이 즐거운 계절은 아직 계속됩니다. 촬영 기술뿐만 아니라,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순간과 마주함으로써, 당신만의 특별한 한 장을 찍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다음 포토 콘테스트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