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일상의 아름다움을 기록하는 즐거움은 인테리어 촬영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아하는 가구나 공간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는 기술을 익히면 인테리어의 매력을 더욱 깊이 즐길 수 있습니다.
사실, 약간의 노력만으로도 사진의 질은 극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초보자부터 경험자까지 즐길 수 있는 촬영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준비부터 실전, 마지막 마무리까지 인테리어 사진을 찍는 방법을 전해드립니다.
인테리어 사진을 촬영하는 준비
인테리어 사진의 완성도는 사전 준비에 크게 좌우됩니다. 먼저 테마를 설정하세요. '북유럽 스타일', '모던' 등 촬영하고 싶은 분위기를 정하고, 그에 맞는 아이템을 배치합니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카메라의 그리드 기능을 켜서 방의 직선을 수평 수직으로 맞추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이것만으로도 사진 전체의 균형이 훨씬 좋아집니다.
또한, 촬영은 자연광을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낮의 부드러운 빛을 사용하면 특별한 장비 없이도 인테리어의 매력을 돋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매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실전 기술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촬영에 도전해 보세요. 서 있는 시선이 아닌 앉은 높이에서 찍으면 깊이가 생깁니다. 추천 높이는 바닥에서 60~80cm 정도입니다.
또한, 사진에는 주제를 하나 정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좋아하는 소파나 소품에 초점을 맞추고 배경을 흐리게 하는 포트레이트 모드를 활용하면 주제가 돋보입니다. 또한, '앞', '중앙', '뒤'라는 구도를 의식해 보세요.
편집으로 사진을 더욱 매력적으로
촬영 후에는 편집으로 마무리합니다. 밝기나 색조를 미세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사진의 분위기는 크게 변합니다. 따뜻한 느낌을 원할 때는 오렌지 계열, 시원한 인상을 원할 때는 파란 계열의 필터를 시도해 보세요.
구도가 신경 쓰인다면 트리밍을 사용하여 수평이나 수직을 맞추는 것도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