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촬영만의 표현 방법과 보여주는 방식 | Focus #310

우리의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작은 세계로 뛰어든 많은 발견이 있는 사진들이 많이 게시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작품 중 몇 작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bikkya
복어를 낚았습니다

cizucu 편집부
반점 무늬가 특징적인 복어의 사진. 복어 전체를 찍는 것이 아니라 반점 무늬에 주목하는 구도로 되어 있습니다. 매크로 촬영에서는 특징적인 세부를 찍는 관점에서 이러한 구도가 더 잘 어울립니다.

masakun
교토부립식물원에서 촬영
제목 '어라'

cizucu 편집부
흰 꽃 속에 있는 사마귀의 사진. 캡션에 있는 것처럼, 옆으로 찍힌 사마귀가 고개를 갸우뚱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정면의 사마귀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낫의 톱니까지 자세히 찍혀 있어 매크로 촬영다운 사진이 되었습니다.

니코니코아키상
하나토라노오
길가에서 자주 보이는 꽃
작은 꽃에 가까이 다가가면 꽃잎에 무늬가 있어서 재미있습니다
꽃잎의 색채도 아름답습니다
당당합니다

cizucu 편집부
하나토라노오라는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보이는 꽃의 사진. 이 식물은 비교적 키가 크고, 그 끝에 이 꽃이 달려 있는데, 꽃의 무늬나 구조에 주목하기 위해 상부에 주목이 모이는 구도로 되어 있습니다. 드물지 않은 들꽃이라면 그 꽃이 가진 의외의 섬세함이나 아름다움에 다시금 받은 감동도 클 것입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매크로 촬영만의 보여주는 방식이나, 매크로 촬영이기에 보이는 세밀한 구조 등, 다른 방법으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사진 촬영을 매크로 촬영은 가능하게 합니다. 이를 계기로 매크로 촬영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여러분의 표현의 폭은 크게 넓어지고 많은 영감이 떠오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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