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물의 주인은 지금… | Focus #152

웃음을 자아내는 것부터, 주인의 안부가 걱정되는 것까지 다양한 작품이 게시되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서 모인 작품 중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Tsubasa Mfg
이 빵 조각을 진지하게 여러 장 촬영하고, 빵의 질감을 살리기 위해 현상 처리하는 자신을 보고 웃었습니다.😆

cizucu 편집부
빵 조각의 분실물. 캡션에도 쓰여 있듯이, 여러 번 진지하게 빵의 질감을 살리기 위해 촬영했다고 합니다. 이 태그 캠페인을 즐겨주셔서 기쁩니다. 이 빵은 아마도 어디선가 동물의 위 속에 있고, 소화되었을 것입니다.

Ultra TakaBo-

마권 경마장

cizucu 편집부
경마장에서의 분실물. 많은 사람의 꿈을 실은 마권이었지만, 떨어지자마자 종잇조각이 되어버렸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버려진 것일까요? 소유자가 의도적으로 떨어뜨린 것인지, 그 배경이 예측되는 점에서 다른 게시물과는 다른 작품이었습니다.

まつ

아마도 초보자가 아니게 되어 자유롭게 운전할 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cizucu 편집부
도로에 초보자 마크의 분실물. 달고 있던 초보자 마크가 떨어졌을 수도 있지만, 분실물이 초보자 마크라는 점에서 스토리성이 생깁니다. 이 차의 운전자는 이제 초보자가 아닐 것입니다. 만약 초보자가 모르고 떨어뜨렸다면, 위반이 될 수 있어 조금 걱정됩니다.

어떠셨나요?

평소에는 아래를 보며 카메라를 들이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뜻밖의 발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의도적으로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우연한 만남이기에 나올 수 있는 매력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찍고 싶어지는 분실물이 있다면 〈#분실물〉을 붙여 게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