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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성의 새로운 표준 C2PA란?
후지필름은 캐논, 니콘, 라이카, 소니에 이어 (콘텐츠 인증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X 시리즈 및 GFX 시리즈 카메라에 (Content Authenticity Initiative) 지원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는 가 설립한 오픈 기술 표준 단체로, 디지털 콘텐츠, 특히 사진의 출처와 이력을 증명하는 오픈 기술 표준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생성 콘텐츠의 식별에도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는 카메라 제조사를 포함한 미디어 및 기술 기업의 글로벌 커뮤니티로, 콘텐츠 크레덴셜이라는 오픈 산업 표준의 채택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후지필름이 C2PA에 참여하는 이유
후지필름은 'GFX 100S II' 발표 시 콘텐츠 인증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교환 렌즈식 카메라에 인증 기능을 도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사진이나 비디오 등의 온라인 콘텐츠의 신뢰성을 증명하는 것이 중요한 글로벌 목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노력을 더욱 진전시켜 창의적 및 비즈니스 활동이 계속 번영할 수 있도록 후지필름은 C2PA 및 CAI에 참여했습니다'라고 회사는 말했습니다.
이어 '후지필름은 디지털 콘텐츠의 출처를 온라인에서 검증하기 위해 및 와의 협력을 통해, 후지필름은 디지털 파일에 출처나 기록 등의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개발을 지원합니다. 궁극적으로 이 인증 솔루션을 GFX 및 X 시리즈 라인업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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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도입 전략
후지필름은 필요에 따라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을 전개한다고 발표했지만, 그 업데이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후지필름은 기존 카메라를 펌웨어로 업데이트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는 소니와 같은 방법입니다. 한편, 라이카는 하드웨어를 통해 를 지원하는 독립형 카메라를 출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에 따르면, 어느 방법도 효과적이며, 각각 특별한 우열은 없습니다. 펌웨어로의 업데이트는 기존 카메라를 최신 기술로 업데이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하드웨어를 통한 방법은 시장에의 도입이 보다 신속하게 이루어집니다. 현재 실제로 지원을 갖춘 카메라는 매우 적지만, 많은 카메라 제조사가 장래에 이를 추가할 것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카메라 제조사 전반적으로 지원이 도입되어, 사진이나 비디오의 출처를 증명하고, 부정한 정보의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신뢰성이 향상되고, 안심하고 창의적으로 전념할 수 있는 규칙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