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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RED 인수 공식 완료, 차세대 시네마 기술에 대한 기대 고조
니콘은 디지털 시네마 카메라 회사 RED의 인수를 공식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발표된 날짜는 2024년 3월 7일입니다. NAB 2024(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에 출전하기 직전의 시점에서 인수가 이루어졌으며, 새로운 체제 하에서 RED의 경영진이 중요한 역할을 계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RED 창립자인 제임스 재너드와 자레드 랜드 사장이 니콘에서 '고문'으로 활동함으로써, 그들이 전문으로 해왔던 시네마 영상 기술의 지식과 경험이 계속 활용될 것입니다.
고문으로서의 역할은 니콘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 개발에 있어, RED가 가진 독특한 문화와 가치를 유지하면서 광범위한 자원과 기술력을 활용하기 위한 다리 역할을 하는 데 있습니다. 이 조합을 통해 양사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고, 영상 기술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사의 문화를 존중하며, 니콘이 RED의 기술로 이미징을 발전시킴
이번 인수를 통해, 니콘은 RED의 최첨단 기술과 디지털 시네마토그래피에서의 명성을 활용하여 자사의 이미징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니콘 출신이기도 하며 현재 RED의 CEO인 오이시 케이지와 공동 CEO인 토미 리오스는 'RED사의 대표로서, RED와 니콘의 기업 풍토와 문화를 존중하며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RED 인수 후에도, 제품과 서비스의 지속을 보장
소유권이 바뀌어도, RED는 현재의 제품 라인업, 파트너십, 딜러 관계를 유지합니다. 모든 기존 제품의 보증과 서비스가 이전과 동일하게 계속되므로, 기존 고객에게 제품의 안정성이 보장됩니다.
앞으로 니콘과 RED는 각각의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독특한 제품을 개발하고, 급성장하는 디지털 시네마 산업에서 더 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수의 재무 세부 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