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image by Renon.
여러분, 오늘도 다시 배고픔과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화면을 스크롤하다 보면 배 속에서 '그거 먹고 싶어...'라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네, 그 순간 우리는 음식 사진에 완전히 매료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단순히 맛있어 보이는 사진을 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식사가 단순한 루틴이 아닌 작은 비일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에 음식 사진을 보게 되면 '그거 먹고 싶어...'가 아니라 '아, 이 경험을 하고 싶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아침을 위해 일찍 일어나기 #커피
일찍 일어나는 것이 금전적으로 유익하다는 말이 있지만, 아침 커피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지불할 가치가 있습니다. 커피의 향기를 따라 이불에서 나와 한 잔의 커피를 내리는 그 조용한 시간. 이 순간을 위해 일찍 일어나는 것은 전혀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 시간이 없다면 하루는 단순히 연속되는 시간의 나열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커피가 있는 생활은 아무리 바빠도 '잠깐 기다려, 지금 커피 타임이야'라고 변명할 수 있는 최고의 알리바이입니다.
Image by Yusei
Image by 佐藤亜梨沙 │ Sato Arisa
간편함 속의 무한한 가능성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편리합니다. 빵 사이에 넣는 것에 따라 수백 가지의 맛이 탄생합니다. 하지만 냉장고를 열었을 때 재료가 치즈와 피클뿐이라면 그것은 당신의 창의력을 시험하는 순간입니다. 있는 재료로 얼마나 맛있게 만들 수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자, 샌드위치의 정의는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요? 핫샌드위치나 파니니, 그리고 편의점에서 찾을 수 있는 샌드위치도.
Image by shimana
Image by soak
언제나 파티의 예감 #케이크
케이크 앞에서는 우리 모두가 평등합니다. 생일이 아니더라도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케이크가 있는 때는 언제나 파티입니다. 자르는 그 순간에 일상에서 비일상으로 초대되는 느낌은 마치 마법과 같습니다.
Image by yu
Image by 住吉音香
배고플 때 SNS 스크롤은 금물 특히 #햄버거 를 보면…
Image by たけやん
Image by nuruyu
맛의 비밀은 단순히 맛뿐만 아니라 그 순간의 분위기까지 즐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음식은 단순한 에너지원이 아니라 일상에 작은 드라마를 가져다주는 엔터테이너입니다.
cizucu 주최 포토 콘테스트 'Are You Hungry?'가 진행 중
현재 cizucu에서는 2024년 1월 27일(토) ~ 2024년 4월 7일(일) 동안 식욕을 돋우는 음식을 주제로 한 포토 콘테스트 'Are You Hungry?'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매거진을 통해 배고픈 당신, 지금 먹고 싶은 음식의 사진을 콘테스트를 통해 공유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