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일상 카메라 관리 방법 | Release #89

당신의 소중한 순간을 포착하는 동반자, 카메라. 이러한 카메라가 항상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입니다. 간단한 관리로 카메라의 성능을 오래 유지하고, 예기치 않은 고장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지보수 시간은 촬영 습관을 재검토하고 기술을 향상시키는 귀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잊지 마세요. 사람도 카메라도 유지보수는 중요합니다. 비유하자면 유지보수는 카메라의 작은 스트레칭입니다.

이번에는 초보자에게도 친숙한 카메라의 일상적인 관리 방법을 소개합니다.

먼저, 다음 아이템을 준비하세요. 이들은 모두 나 와 같은 카메라 전문점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클리닝 천: 미세한 합성 섬유로 만들어진 천. 사슴 가죽으로 만든 것도 있습니다.블로워: 먼지를 날려 보내는 도구.면봉과렌즈 티슈 페이퍼: 세밀한 부분의 청소에.렌즈 클리너: 렌즈 전용 청소액.
이들을 카메라 가방에 항상 준비해 두면 언제든지 관리가 가능합니다. 일상적인 관리를 중요시하세요.

렌즈는 쉽게 더러워지며, 그 더러움은 사진에 영향을 미칩니다.
렌즈 클리너를 렌즈 티슈에 소량 묻혀 렌즈를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렌즈 클리너는 파인더나 LCD 화면의 청소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클리너가 없을 때는 숨을 불어넣어 닦는 방법도 있지만, 침이 묻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천이나 렌즈 티슈로 닿지 않는 세밀한 부분은 면봉을 사용하세요. 끝이 뾰족한 메이크업용 면봉이 특히 사용하기 좋습니다. 면봉이 더러워지면 새 것으로 교체하여 더러움을 확산시키지 않도록 하세요.

블로워는 카메라 렌즈 표면이나 바디의 먼지를 날려 보냅니다. 그러나 내부 청소 시 바람을 불어넣어도 먼지가 쌓일 뿐이므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렌즈를 분리한 카메라 바디에는 특히 주의해서 사용하세요. 먼지가 날리는 장소에서는 카메라에서 렌즈를 분리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관리를 할 때 의욕이 앞서 무조건 블로워를 사용해 바람을 불어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 행동이 오히려 카메라 내부에 먼지를 불어넣는 위험도 동반합니다. 유지보수는 먼지가 적고, 차분한 환경에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메라 관리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준비할 도구도 카메라 상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내일이면 늦을지도 모릅니다. 오늘부터라도, 꼭 당신의 동반자를 관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