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February Diary'는 cizucu가 주최하는, cizucu에 등록된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포토 콘테스트입니다. 응모작 중에서 뛰어난 작품을 큐레이션하여 플랫폼으로서의 새로운 재능 발굴과 커뮤니티로서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월부터 시작된 시리즈는 일기처럼 매일 촬영한 사진을 그날의 사건과 함께 게시하는 콘테스트입니다. 크리에이터 여러분께서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을 많이 기록해주셨습니다. 이제 응모작과 수상작을 소개합니다.
응모작 소개
住吉音香
‘블루베리의 꽃눈’
cizucu 편집부
이른 봄의 징조를 느끼게 하는 꽃눈이 일상의 소소한 순간에서 발견된 멋진 순간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너지 충전 중이라는 말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며, 이 사진에서 자연 속에 숨겨진 작은 기쁨과 기대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개화의 순간이 다가와 에너지를 발산할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あおねこ
‘숙취의 아침’
📷 Canon | Canon EOS 6D Mark II
cizucu 편집부
사진에서 어쩐지 공기가 전해지며, 그 독특한 분위기가 소중한 일기나 추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눈을 비비며 깨어나는 순간에는 전날 밤의 즐거운 시간이 떠오르고, 이러한 순간을 사진에 담는 것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해줍니다. 깨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는 모습에는 일종의 리얼리즘과 공감을 느낍니다.
수상작
shizuku
‘미래의 꿈이 생겼다’
📷 FUJIFILM | X-T20
cizucu 편집부
널려 있는 빨래가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보여줍니다. 캡션의 ‘미래의 꿈이 생겼다’라는 말이 보는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깁니다. 일상 속에도 큰 변화나 결심이 숨어 있음을 느끼게 하고, 그 순간을 확실히 기록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쳐 줍니다. shizuku님의 꿈에 진심으로 응원을 보냅니다.
侑奈
‘정원을 가꾸는 어머니를 찍은 한 장. 집 정원을 개조하기 위해 밖에서 가방을 옮기는 이 순간이 내 눈에 매우 멋있게 보였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우연히 초록의 반사로 안개가 낀 듯한 이 사진은 매우 마음에 듭니다.’
📷 OLYMPUS CORPORATION | E-M1MarkII
cizucu 편집부
조용한 겨울날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 한 장. 캡션에는 집 정원을 개조하는 어머니의 자세가 느껴지며, 흑백의 표현이 피사체에 더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가방을 옮기는 손의 움직임과 초록의 반사로 인한 안개가 사진에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으며, 매우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みどりこ
‘주 초 월요일, 아침. 술집의 작은 야외 테이블. 어젯밤에는 분명히 이야기가 꽃을 피웠을 것입니다.’
📷 FUJIFILM | X20
cizucu 편집부
2월의 추운 아침에도 불구하고, 이 사진에서는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야외 테이블의 모습에서 어젯밤의 즐거운 대화가 떠오르고, 캡션에서 みどりこ님의 풍부한 상상력과 사진 뒤에 있는 이야기를 생각하는 힘이 느껴집니다. 보는 사람에게 따뜻한 일상의 한 순간을 떠올리게 하는, 멋진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일상의 소소한 순간들이 많이 모여 멋진 콘테스트가 되었습니다. 사진은 우리의 마음의 일기이며, 그 순간순간이 소중한 기록입니다. 앞으로도 부담 없이 일상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함께 나누어 봅시다. 많은 참여,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 콘테스트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