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e Away
여러분,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사용해보신 적 있나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약자로, Y2K (Year2000/2000년대를 지칭하는 용어) 열풍의 영향으로 필름 카메라에 이어 다시 주목받고 있는 2000년대의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이번에는 그런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5000엔 이하로 두 대 구매해봤으니, 자유롭게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소개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증정하는 이벤트의 응모 방법도 기재되어 있으니, 함께 확인해보세요~!
먼저, 5000엔에 구매한 〈FUJIFILM FINEPIX J10〉을 소개합니다.
도대체 왜 이제 와서, 2000년대의 주역이었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가, 20년의 시간을 거쳐 인기를 끌고 있는 걸까요.
이유는 단순 명쾌합니다. 바로, 노스탤지어(추억)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필름 카메라가 노스탤지어 열풍의 중심이었지만, 기기와 필름의 가격 상승, 문화 중심층의 교체로 인해 조금씩 안정되고 있습니다. 이 틈을 타고 등장한 것이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는 현대 문화의 중심인 Z세대가 가장 노스탤지어를 느끼는, "이야기 추억 기기"입니다. 한 가정에 하나씩은 있고, 어린 시절의 앨범이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된 이 세대에게,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톤, 노이즈, 조작감은 2000년대, 그 시대의 당사자로서, 눈과 몸에 스며들어 있을 것입니다.
그 시대의 당사자인 필자도, 매일, 등교 전에 아버지와 산을 오르던 일이나, 처음으로 카메라를 들고,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나 바다를 향했던 일 등,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면, 어린 시절의 기억이 슬라이드쇼처럼 되살아났습니다.
다음은, 4400엔에 구매한 〈Nikon COOLPIX S8〉을 소개합니다.
비 오는 날의 긴자를 걸으며 스트리트 스냅을 감행했습니다.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매력은, 현대의 카메라보다 색상과 화질의 정보량이 제한되어 있는 만큼, 상상의 여지가 남아 있는 점에 있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촬영된 사진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 공기감을 느끼려고 생각을 돌리게 됩니다.
냉정히 생각해보면, 5000엔 이하로, 게다가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이렇게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니. 사치입니다.
어떠셨나요?
만약, 평소와 다른 자신을 이끌어내줄 서브 기기를 찾고 있다면,
만약, iPhone으로는 할 수 없는 일상의 기록 방식에 매력을 느낀다면,
만약, 자신만의 원풍경을 탐구하고 싶다면,
이야기 추억 기기, 통칭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를 꼭 손에 넣어보세요!
증정 이벤트
이번에 소개한, 〈FUJIFILM FINEPIX J10〉과 〈Nikon COOLPIX S8〉을 각각 증정하고자 합니다~! 많이 응모해 주세요.
【응모 방법】
① Instagram에서 「@cizucu_photo」를 팔로우
② Give Away 게시물의 비행기 마크를 탭하여, 스토리에서 「@cizucu_photo」를 멘션 및 공유
【응모 기간】
6월 25일(일)~7월 9일(일)
【주의 사항】
・증정할 카메라는 「중고품」입니다. 흠집이나 오염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양해 바랍니다.
・어느 카메라도 반품, 교환, 수리는 불가하니 양해 바랍니다.
・응모할 카메라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미리 양해 바랍니다.
・모든 카메라에는 본체, 충전기,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카메라는 작동 확인이 완료되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cizucu의 DM으로 대신합니다. ・당첨자에게는 발송지 등의 개인정보를 요청합니다. 제공된 개인정보는 상품 발송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제3자에게 제공되지 않습니다.